일상
순천 맛집 순천대 사이 카레
안녕하세요. 오늘은 친구와 순천대 근처 맛집 사이 카레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. 정말 오랜만에 학교도 들르고 동천 벚꽃도 구경했네요 ^^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해서 아쉽지만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길 바랄뿐이죠. 오랜만에 왔는데 카레보단 토핑을 먼저 정하는 우리의 모습 ㅋㅋㅋ돈까스와 고로케를 고민하다가 둘다 고로케를 골랐습니다.토핑고르고 카레고르는 역설적인 모습.. 역시 어딜가나 기본메뉴가 그 집의 상징이죠.6500원의 가격에 토핑을 추가하면 거의 만원이라 저는 사이카레를 골랐습니다. 키마카레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뭐 그럭저럭 맛있었지만 저는 사이카레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워낙 오래되서 잘 모르겠습니다. 건강해질 것 같은 메뉴... 브로콜리 싫어...ㅠㅠ 새우와 크림 완벽한 조합의 카레, 맛있게..
2020. 4. 2. 21:13